◆…용감한 가족 박명수 <사진: KBS '용감한 가족'>
'용감한 가족 박명수'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박주미의 등장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27일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배우 박주미가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라오스 출발 직전까지 새로운 가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박명수는 자신의 아내로 온 박주미를 보고 당황했다.
박명수는 가상의 아내가 생긴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어찌 할 바를 몰라 말까지 더듬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얘기도 안 해 놓고 왜 갑자기 와이프를 만드냐"며 "우리 와이프가 그런 거 싫어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정작 박주미가 등장하자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한 박명수는 괜히 언성을 높이며,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처지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방송에는 나가면 안 되지만 재혼하는 기분이다"라고 속내를 밝혀 스태프들을 폭소케 해 다음 주부터 방송될 라오스 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부부가 된 박명수와 박주미의 활약상은 오는 3월 6일 밤 11시 10분 KBS2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박명수, 정말 기분좋아보여", "용감한 가족 박명수, 부인은 어쩌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