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세무법인 가나의 김완일 대표세무사가 비상장주식평가와 관련하여 세법에 따른 평가방법과 평가와 관련하여 발생한 다양한 분쟁사례와 판례 등을 심층 분석하여 반영한 ｢비상장주식평가실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김완일 세무사는 ｢세법상 비상장주식의 가치평가를 위한 기업특성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에 주식평가연구원을 설립하여 비상장주식평가에 관하여 주로 연구를 하였고, 국세청 연구용역보고서인 ｢기업가치의 평가와 세무처리에 관한 연구｣에 공동연구자로 참여하여 비상장주식 평가심의위원회가 설치되는 등 주식가치의 평가방식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국세청 연구용역인 ｢비상장주식 평가심의위원회 활성화에 관한 연구｣와 국세청 비상장주식평가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하여 유사상장법인 주가 비교평가방법의 적용범위를 확대와 개선에 앞장섰고, 기획재정부 연구용역인 ｢상속·증여세 재산평가제도 개선방안 연구｣의 책임연구자로 참여하여 비상장주식 등의 평가제도의 개선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한양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한국세무사회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비상장주식의 평가에 대하여 전담하여 강의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식이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국세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비상장주식평가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김완일 세무사는 다양한 실무와 강의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전문가들이 비상장주식을 평가할 때 빈번하게 실수하거나 실수하기 쉬운 사례, 세법상 설명의 부족이나 해석상 애매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법률의 규정이나 관련된 예규 및 판례 등을 통하여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합병이나 증자․감자, 현물출자 등에 대한 증여세 포괄과세 적용의 기준과 거래가액에 대한 부당행위계산부인의 기준이 되는 주식평가액의 적용방법에 대해 유형별로 정리하여 독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밖에 2004년부터 증여세 완전포괄주의과세제도가 시행되고 10년이 경과하면서 과세당국의 과세한 다양한 사례에 대해 발생된 분쟁과 관련하여 축적된 판례의 경향과 그에 따른 과세당국의 입법적 대응 등을 분석하고, 판례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소개함으로써 과세대상의 판정과 절세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