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소송과 관련한 두터운 경험을 쌓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법원에서 20년 동안 근무한 베테랑 법조인 출신이며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가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를 해결하는 조정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갖추는 등 조직관리 역량도 뛰어나다는 평가도 나온다.
1961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부산 브니엘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사법고시 26회에 합격해 1987년 사법연수원(16기)을 수료했다.
1990년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돼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판사, 광주고등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쳤다.
2000년에는 대법원 조세전담 재판연구관을 맡아 조세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으며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로 전직한 후에는 1심과 2심에서 국가 전부패소 판결을 받은 소송의 승소를 이끌기도 했다.
2010년 퇴직해 변호사로 전직했으며 2011년부터 2년 동안 서울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국세청 고문변호사로 활동해오다 최근 서울청 송무국장 공개모집에 참여해 송무국장으로 발탁됐다.
[약력]
▲1961년 ▲경남 밀양 ▲부산 브니엘고, 서울대 법학과 ▲사시 26회
▲인천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판사, 광주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조세전담 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법무법인 원 변호사, 법무법인 가교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