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은 9일 문정일 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와 이정호 전 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문정일 변호사(사법연수원 25기)는 1996년 서울중앙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대전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이정호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는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인천지방검찰청∙서울서부지방검찰청∙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장검사, 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 등을 지냈다.
이 변호사는 2010년부터 2년간 예금보험공사의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검사로서 부실기업 재산 환수 작업을 지휘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