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사진: 공효진 공식 홈페이지, 김수현 웨이보>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배우 김수현과 공효진이 KBS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 최종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KBS 새 드라마 '프로듀사' 제작진 관계자는 "공효진과 김수현, 아이유, 차태현 등이 '프로듀사' 출연을 결정했다"며 "공효진은 극 중 PD, 아이유는 톱스타 여가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공효진과 아이유는 '프로듀사'를 통해 이전 작품과 다른 매력을 뽐낼 것"이라며 "두 여주인공의 매력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 '프로듀사'는 공효진, 아이유 이외에도 차태현의 출연을 확정했다. 차태현은 예능국 10년차 PD를 맡을 것으로 알려져 극의 완성도를 높힐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국이 아닌 예능국에서 담당하는 드라마인 '프로듀사'는 방송사의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1박2일'을 이끌었던 서수민CP가 연출을 맡게 돼 촬영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김수현의 출연이 9일 오후 확정되면서 '별에서 온 그대'를 이은 명품 드라마가 재탄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은 예능국 신입 PD를 맡게 됐다.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기대된다",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김수현 공효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