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17일부터 20일까지 롯데시네마와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데이'를 수원과 부산 광복동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최신 흥행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편집상 수상작 아메리칸 스나이퍼, 국내 돌비 애트모스 믹싱 최신작인 기술자들 등 총 3편으로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극 활용해 몰입도를 배가시킨 영화들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더욱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사운드로 관객에게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자연스러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의 최신 영화 음향 기술이다.
행사가 열리는 롯데시네마 수원과 광복의 상영관은 초대형 스크린이 도입된 스페셜관(수퍼플렉스)으로 스크린의 가로 길이가 20m나 되어 실제로 보면 한 눈에 전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위용을 자랑한다.
또한 2대의 영사기에서 스크린에 투과되는 듀얼 시스템을 설치해 일반 영사기 1대를 상영하는 것보다 더욱 또렷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상영관이다.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롯데시네마 부산 광복, 19일부터 20일까지 롯데시네마 수원의 수퍼플렉스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영화 티켓은 13일부터 롯데시네마 웹사이트와 네이버 영화 홈페이지에서 7000원에 판매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무료로 상영하는 특별 이벤트가 개최된다. 다음 영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초청 대상은 추첨 방식으로 선정돼 18일 개별 통보된다.
한편 돌비는 이벤트 기간 동안 돌비 사운드 체험 부스를 설치해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영화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체험 고객에게 돌비 애트모스 리플렛,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