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직장인들이 연차와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2박 3일, 3박 4일의 짧은 일정 탓에 우리나라와 바로 근접해 있는 국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지리적으로 가깝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국으로 떠나는 여행객의 숫자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의 독특한 문화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해진미, 문화유산들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나라 언어의 기본 표현을 익히고 갈 경우 여행하는 동안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여행 시 큰 도움이 되는 간단한 중국어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신기하고 저렴한 물건들이 많은 중국에서, 여행 시 즐거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쇼핑일 것이다. 중국에서는 물건을 살 때 가격을 흥정하지 않으면 바가지 쓰기 십상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처럼 정찰제가 아니라면 거의 모든 곳에서 흥정이 가능하다.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볼 때, 가격을 깎아달라고 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이건(저건) 얼마입니까?
这个(那个)多少钱？
zhège (nàge) duōshao qián?
쪄거 (나거) 뚜오샤오 치엔?
“너무 비쌉니다. 더 싸게 해주세요.”
太贵了, 便宜点吧。
tài guì le, piányi diǎn ba.
타이꾸일러, 피엔이 디엔 바.
위 말들만 정확히 익힌다면 중국에서 사고자 하는 물건의 가격을 묻고, 가격 흥정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 중국어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곳이 ‘식당’이다.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종업원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중국어회화를 익히고 갈 필요가 있다.
문정아중국어(www.no1hsk.co.kr)는 다양한 중국어 강의를 통해 중국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중국어회화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정아중국어 관계자는 “여행 시 사용하게 되는 표현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 몇 가지만 공부해가도 훨씬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중국 여행 시 간단한 중국어회화를 익힐 것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