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안양세관을 방문한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앞줄 가운데)이 안양세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은 23일 안양세관을 순시했다.
안양세관에 따르면 이날 서 세관장은 전준홍 안양세관장으로부터 세관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은 후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 세관장은 "안양세관 관내에는 대중 수출입업체가 상당수 있다"고 강조하며, 연내 발효 예정인 한-중 FTA의 혜택을 업체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발효 이전이라도 업체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하는 선제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이 규제개혁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년도 규제개혁 우수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올해도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