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유상무 유세윤 <사진: 유상무, 광고백 인스타그램 / 영상: 유튜브 채널 '냐암 냐암', '하응이'>
'유튜브 영상, 유상무 유세윤'
개그맨 유상무가 동료 개그맨인 유세윤에 대한 반격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세윤네 맛짚(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상무가 전통차 프랜차이즈 카페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카페는 유세윤이 운영 중인 지점으로 유상무는 차를 한 모금 마신 뒤 일부러 역하다는 듯 뱉어내며 "유세윤, 뭐 이런 걸 파느냐"고 디스했다.
이는 유상무가 과거 유세윤에게 자신의 빙수 가게 광고를 의뢰했다 튀통수를 맞은 바 있어 제작한 복수 영상이다. 특히 유상무는 '맛집'이란 단어를 고의로 오타로 적거나 "100만원 내놔"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상무는 유세윤에게 의뢰했던 광고 영상을 공개하면서 "사기꾼 유세윤이 100만원을 받고 쓰레기 영상을 만들어줬다"며 앙갚음을 다짐했다.
하지만 유세윤은 이를 의식한 듯 자신이 대표로 있는 광고 에이전시 인스타그램에 "요즘에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감사한데 이 것 만은 꼭 기억해달라. 광고백은 100만원에 찍는 만큼 '저퀄리티'로 '싼티'가 난다. 모르고 연락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