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착한빵' 순감자 포카치아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농가상생 실현하는 뚜레쥬르 ‘착한빵’의 두 번째 제품 출시
지난해 출시 녹차 ‘착한빵’으로 단팥빵 5만여 개 기부, 자선행사 등 활용도 높아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착한빵’의 두 번째 신제품을 선보인다.
‘착한빵’은 뚜레쥬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와 연계해 론칭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매장에서 ‘착한빵’으로 표시된 제품을 고객이 구입하면 2개당 하나씩 회사 측이 단팥빵을 자동 적립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해 ‘착한빵’으로 명명됐다.
지난해 9월 하동 녹차로 만든 빵 2종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착한빵’ 신제품은 보다 많은 고객 참여를 위해 인기가 높은 ‘순 시리즈’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알알이 순감자’와 ‘순감자 포카치아’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해남산 감자 함량이 31%인 ‘알알이 순감자’는 한입씩 뜯어 먹기 좋은 빵에 감자를 얹고 머스터드 소스로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며, ‘순감자 포카치아’는 감자 함량이 42%에 달하며, 쫄깃한 포카치아 빵 속에 감자와 햄을 넣었다.
‘착한빵’ 론칭 이후 현재까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단팥빵은 5만여 개에 이른다. 뚜레쥬르는 ‘착한빵’을 통해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것 외에도 사회공헌 성격의 행사 등에도 기부하고 있다.
가령, CJ도너스캠프의 아동나눔 행사 등에 단팥빵을 지원하는 등 ‘착한빵’은 나눔 실천의 활용도가 높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착한빵’은 뚜레쥬르가 지역, 사회와 건강한 상생을 실천하는 대표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착한빵’으로 선보이고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농어촌·도서산간 아이들에게 케이크 3000개를 기부하는 등 ‘착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