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 차두삼)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관세청 공인 최우수등급 성실무역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산업차량 협력사 120여개 업체의 FTA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세관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한·중 FTA 특별지원 정책,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세청 규제개혁 BEST 5 소개와 함께 FTA 원산지 관리 및 소명서 작성 등 실무교육도 함꼐 이뤄졌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 1:1 컨설팅 코너를 마련해 희망업체에게 공익관세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YES FTA 컨설팅 지원사업과 해외 통관애로 접수도 병행 실시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순회 설명회와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