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조커 방송 불가 판정 <사진: 달샤벳 '조커' 뮤비 캡처>
'달샤벳 조커 방송 불가 판정'
컴백을 앞둔 걸그룹 달샤벳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15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달샤벳의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의 타이틀곡 '조커(Joker)'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커'라는 단어가 욕설을 연상시켜 방송에 부적격하다는 게 이유다.
약 1년 3개월 여만에 컴백하는 달샤벳은 이번 '조커 이즈 얼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방송 불가라는 암초를 만났다.
하지만 타이틀곡 '조커'는 물론 '아임 낫(I'm not)' 역시 가사 중 특정 메신저의 이름이 언급돼 MBC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컴백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달샤벳의 신곡 '조커'가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며 "이른 시일 내에 곡을 수정해 재심의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샤벳 조커 방송 불가 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샤벳 조커 방송 불가 판정, 그렇게 들리긴 하네", "달샤벳 조커 방송 불가 판정, 뭔가 애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