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4일까지 370여명 구성원, 성남시 수진동 찾아 릴레이 봉사활동 나서
노후화된 마을 대문을 밝고 따뜻한 ‘행복대문’으로 변신시켜
SK C&C(대표 박정호 사장)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수진동 인근 노후화된 지역을 찾아 ‘올망졸망 행복대문 칠하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SK C&C CV혁신사업부문 구성원 370여명은 성남시 대문그리기 전문봉사단들이 그려놓은 밑그림 위에 바탕칠과 채색작업에 참여해 수진동 일대 노후화된 마을 대문들을 행복이 가득한 대문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60명의 구성원들은 수진동 인근에 위치한 마을을 돌며 원과 곡선 등 세련된 기하학적 모양의 형상에 낙타, 돌고래, 얼룩말 등의 아기자기한 동물 캐릭터를 그려 넣으며 대문 칠하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SK C&C 김병두 SKMS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수진동 일대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밝고 따뜻해진 행복대문들을 보며 산뜻한 봄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성남 지역 곳곳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시키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9년부터 성남시 주요지역을 찾아가 벽화그리기, 행복칼라 대문 칠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