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아름다운가게와 ‘사랑의 나눔 기부 판매전’ 열어
지난해 약 180억 기부...식품업계에서 기부금 비중(영업이익 대비) 가장 높아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제품 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23일 아름다운가게에 껌, 초콜릿 스낵 등 과자 총 1천여 박스, 약 1억원 상당을 전달하고 판매전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며 더불어 오는 25일에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환경부 주관의 행사에 1천여개의 빙과류 제품과 대형 냉장고를 지원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14일에도 대한결핵협회에 약 2억원의 제품을 전달했으며, 4~5월 중으로 5차례 이상의 나눔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작년에만 약 18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비중(영업이익 대비)으로는 식품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도 롯데제과는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를 지원하여 기부 천사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