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윤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모범 납세·꾸준한 기부 돋보여"

국세청 홍보대사

'국세청 홍보대사'가 화제다.

23일 국세청은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소녀시대 윤아(25)와 배우 송승헌(39)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은 성실 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세청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승헌과 윤아는 앞으로 2년 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포스터 모델,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또 3년간 세무조사 유예, 공항출입국 전용심사대 이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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