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무사회, 어린이 사랑 실천하는 '중고차 기부'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 김귀순, 사진)은 문답식 세무상담 서적인 '여성세무사들과 함께하는 세금가이드'(이하 세금가이드)를 판 수익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중고차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세무사회는 세금가이드 서적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치소 내 제소자들을 위한 오디오 설치했으며, 모범수들의 가족만남공간에 생활집기를 구입해 준 바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승용차에는 '어린이들과 늘 함께하는 한국여성세무사회'라는 로고를 붙였다"며 "미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을 싣고 골목을 누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세무사회는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돌려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