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복면가왕'에 출연한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제 2대 가왕으로 선정된 가운데 그 주인공이 걸그룹 F(x)의 멤버 루나라는 추측이 나와 화제다.
26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도전자 '정확하게 반갈렸네'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결승전을 펼쳤다.
2차 경연 1라운드에서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를 꺾은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을 연파하며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맞붙었다.
이날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학교2013의 OST인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선곡하며 평가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판정단 최종 투표에서 승리해 1대, 2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복면을 빨리 벗고 싶다. 주변에 내가 황금락카라고 말을 못해 답답하다"라며 "제 노래에 감동 받아 주시고, 제 목소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은 우승한 가왕의 복면을 벗기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에 황금락카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많은 누리꾼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그룹 F(x)의 멤버 루나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루나 아냐?",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아마 루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