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14주 만에 65kg 감량 성공…셀카 찍는 재미에 '푹'

'김수영 65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14주 만에 65kg 감량에 성공한 뒤 셀카에 푹 빠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김수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살 빼면 이렇게 사진 찍는 재미가 있네요. 으샤으샤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수영은 다이어트 시작 전과 달리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턱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김수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168kg에 달하는 몸무게를 공개하며 "살기 위해 살 빼고 싶다"고 99kg까지 감량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이달 10일 방송에서 103kg까지 감량해 목표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