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이 에코스 스탬프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정액 상품권 서비스인 ‘에코스 모바일 기프트 카드를 공개했다.
원투씨엠은 ‘폰에 찍는 도장’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한 업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브라우저에서 인식 가능한 에코스 스탬프시스템이 활용됐다.
기존의 모바일 상품권이 주로 바코드시스템이 이용됐던데 반해 어떤 오프라인 시스템도 거치지 않고 상점에 비치된 스탬프를 매개로 고객의 스마트 폰에서 바로 서버와 연결해 처리되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해당 서비스를 대형 브랜드 사업자나 지자체, 혹은 상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국내 지불 결제 사업자, 소셜커머스 및 해외 핀테크 사업자에게 판매하거나 유통할 계획이다.
한편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 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원천 기술 특허로 스마트 폰에서 고유 인증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상점의 마케팅 및 지불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SK텔레콤 등과 제휴로 국내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 NEC 등과도 서비스 계약을 체결,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도 서비스와 사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원투씨엠 관계자는 “에코스 스탬프 시스템이 적용된 모바일 상품권은 어떠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서비스”라며 “개별 상품권의 제휴 사용처를 확대하는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