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파동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매매수요가 크게 늘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년 만에 5억원대로 재진입하면서 수요자들의 근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억9999만원이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9177만원으로 불과 4개월 만에 822만원이 올랐다고 집계됐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변동률은 강동구가 2.19%로 가장 컸고 강서구 1.77%, 서초구 1.76%, 노원구와 성북구가 나란히 1.63%, 서대문구 1.57%, 강남구 1.56% 순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세가가 큰 폭으로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 또한 대폭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5억원 대로 진입하게 되면서 당분간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렇듯 아파트 전세가 및 매매가의 급등으로 인해 세입자들의 부담감을 높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전세파동으로 인해 매매로 마음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파트 매매가는 너무 높아 대안으로 신축빌라를 비롯한 연립 및 다세대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신축빌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는 부동산시장이 투자보다는 내가 거주할 집이 기준이 되면서 평면구조, 인테리어 등 모든 면에서 차별화 되는 새 집을 선호하게 되었고 아파트에 비해 낮은 분양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요와 공급이 많은 만큼 분양 매매 시 전문 직거래 회사를 통하는 것이 좋다. ‘한올주택’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모바일 앱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무팀과 전문가들을 통한 재무설계 및 대출상담을 시행 중이다.
서울에서 인기 있는 신축빌라 지역으로는 강서구(화곡동, 염창동, 내발산동, 등촌동), 금천구(시흥동, 독산동), 은평구(갈현동,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구산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서교동, 망원동), 동작구 신축 빌라(상도동, 남현동, 사당동), 관악구(봉천동, 신림동), 구로(오류동, 온수동, 고척동, 개봉동), 영등포 등이 있다.
추천하고 있는 강북라인 신축빌라로는 강북구(수유동, 미아동, 번동, 우이동), 중랑구(면목동, 상봉동, 묵동, 망우동, 중화동, 신내동), 광진구(중곡동, 군자), 노원구(상계동, 공릉동), 도봉구(창동, 쌍문동, 방학동), 성북구 신축 빌라(하월곡동, 종암동, 정릉동), 동대문구(답십리동, 장안동, 제기동, 휘경동, 청량리동, 이문동, 전농동, 용두동), 강동구(천호동, 성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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