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참이슬이 환경재단과 함께 수도권 소재 대학생 20팀 80명을 모집해 ‘참이슬 그린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나무 숯 정제로 이슬 같은 깨끗함'을 표방하는 참이슬은 주류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 국가가 인증한 온실가스 감축 제품임을 알리는 350 캠페인에 동참해왔다.
하이트진로와 환경재단이 모집하는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는 캠퍼스 및 학교 주변의 빈병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고 그린 캠퍼스를 조성, 우리 사회의 환경의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환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의 원인인 대기 중의 CO2 농도를 350ppm 이하로 줄이기 위한 350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활동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하이트진로가 후원한다.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오는 10월까지 빈병 회수와 재활용 확산을 주제로 한 활동에 참가하고 환경의 날 거리 캠페인과 하이트진로의 이천 공장 등 자원 재활용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또한 공병 회수 등 자원순환을 위한 팀 프로젝트 및 환경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환경감수성과 환경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으며 우수하게 수료한 세 팀에게는 장학금도 수여된다.
참가 신청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며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0년11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 병제품에 대한 탄소성적 인증, 2013년에는 저탄소 제품 인증, 지난해에는 모든 소주 주력제품에 대한 탄소성적 인증을 받았다.
본격적인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여름 환경재단과 ‘참이슬과 함께하는 Save the Earth, 참 깨끗한 공기-350캠페인’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