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배용준 박수진 <사진: tvN>
박서준 배용준 박수진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서준이 큰 역할을 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박서준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나와 소속사 대표 배용준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박서준은 "'드림하이2'를 할 때 배용준이 '잘 될 거야'라고 격려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배용준과 평소 식사를 같이 자주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이후 식사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며 "그 자리에서 배용준이 '거봐 잘 됐잖아'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을 이어준 인물로 박서준을 거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용준이 후배인 박서준과 가진 식사 자리에 박수진이 동석해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
그러자 키이스트 측은 15일 "2월 식사 자리는 통상적인 회식 같은 느낌으로 진행됐다. 배용준과 박서준의 식사 자리에 박수진이 동석한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지난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교제를 시작해 올해 가을쯤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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