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부착한 성범죄자, 소아과 병원서 유아 옷 벗기다 발각 '충격'

전자발찌 성범죄자

'전자발찌 성범죄자'가 또다시 성추행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성범죄 전력이 있어 전자발찌를 부착한 임모 씨(49)가 지난 12일 서울의 한 소아과 병원에 들어가 유아 두 명의 옷을 벗기는 등 성추행을 하다 발각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유아 성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임 씨를 구속했다.

'전자발찌 성범죄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릇을 못 고쳤네", "더 강한 처벌 필요", "미친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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