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신설한 차관보에 이의춘 현 미디어펜 대표 겸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비즈니스소통분과위원장이 내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신설한 차관보에 이의춘(54) 미디어펜 대표 겸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비즈니스소통분과위원장을 15일 내정했다.
이 신임 차관보는 한국일보 경제산업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상무이사, 데일리안 전무 등을 지냈다. 그는 오는 18일 공식 임명 절차를 거칠 것으로 전해졌다.
고위공무원 가급인 신설 차관보는 문체부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신설한 직책으로 장관과 2차관을 보좌해 국정홍보·언론협력 업무를 관장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차관보를 보좌할 전문임기제 가급 홍보협력관 2명에 대한 공모 절차를 완료하고 채용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임기제 가급에 대해 문체부는 국장급 대우와 지위를 보장할 방침이며, 이들은 모두 언론인 출신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