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저온건조로 진한 풍미, 쫄깃한 식감 살아있는 소시지 ‘드라이어스’ 출시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로, 야외활동 간편 간식으로도 좋은 제품
천일염으로 진한풍미 살린 ‘오리지널바비큐’, 고소한 치즈 맛 담은 ‘스위트치즈’ 선봬
치맥은 잊어라! 가볍게 마시는 맥주 한 잔에 딱 맞는 안주가 나왔다. 주인공은 바로 롯데푸드가 맥주 안주 및 간식용으로 개발한 건조 소시지 ‘드라이어스’다.
19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저온 건조 과정을 거쳐 만든 새로운 형태의 소시지다. 소시지의 케이싱을 벗긴 후 저온 숙성실에서 72시간 건조해, 고기의 깊은 풍미가 진하게 살아있고 식감이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
게다가 천일염으로 간을 해 짭짤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맥주 안주로 제격이며 육포와 달리 질기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간식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바비큐’와 ‘스위트 치즈’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먼저 ‘오리지널 바비큐’는 신안 천일염을 넣어 소시지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살려 맥주를 부르는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또 ‘스위트 치즈’는 체다 치즈를 넣어 고소한 것이 아이들과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맛이라는 것이 롯데 측 설명이다.
드라이어스는 실온 보관 제품으로 별도의 조리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낱개 포장돼 있어 야구 등 스포츠 관람시나 피크닉,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시에 간편하게 휴대해서 먹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시지는 저온 건조 과정을 통해 풍미가 더욱 깊어지고 식감이 좋아진다”며 “드라이어스는 최적의 건조 조건을 찾기 위해 개발 기간만 3년이 걸린 제품으로 소시지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과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낱개 포장(12g) 1500원, 파우치(60g) 형태는 498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