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세난의 대안책으로 ‘뉴스테이’를 선보였다. 뉴스테이는 임대료 인상률이 연 5%로 제한돼 있어 전셋값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최대 8~10년 간 살 수 있도록 한 중산층용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현재 서울 대림동, 신당동, 인천 도화동, 수원 권선동 4곳에 착공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입주자 모집을 해 2017년에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 수원의 뉴스테이 월세는 80만원이 최대이지만 서울 대림동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는 70~110만원, 신당동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5만원(25㎡), 보증금 4000만원에 월 75만원(31㎡), 보증금 1억원에 월 100만원(59㎡)으로 주택이 클수록 보증금과 월세가 같이 오르는 형태를 보인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뉴스테이의 높은 월세 때문에 수요가 많을지에 대한 의문과 전세난의 대안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실정이다. 전세난 및 집값의 폭등의 대안책을 기대했던 수요자들은 뉴스테이에 크게 실망하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를 포기, 신축빌라를 선택하는 등 차선책을 찾고 있다.
‘한올주택’ 관계자는 “뉴스테이의 본 취지가 중산층을 위한 것이기는 하나 실제 중산층은 임대료 부담 때문에 입주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은 새로 지은 빌라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인기 있는 서울 신축빌라 지역으로는 강서구(화곡동, 염창동, 내발산동, 등촌동), 금천구(시흥동, 독산동), 은평구(갈현동,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구산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서교동, 망원동), 동작구(상도동, 남현동, 사당동), 관악구(봉천동, 신림동), 구로(오류동, 온수동, 고척동, 개봉동), 영등포구 등이 있다.
또한 강북라인 신축빌라로는 강북구 신축 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 우이동), 중랑구(면목동, 상봉동, 묵동, 망우동, 중화동, 신내동), 광진구(중곡동, 군자), 노원구(상계동, 공릉동), 도봉구(창동, 쌍문동, 방학동), 성북구(하월곡동, 종암동, 정릉동), 동대문구(답십리동, 장안동, 제기동, 휘경동, 청량리동, 이문동, 전농동, 용두동), 강동구(천호동, 성내동) 등이 있다.
한편 경기도에 저평가 되어있는 신축 빌라는 일산(덕이동, 탄현동, 대화동), 고양시(내유동, 관산동), 파주(야당동), 부천, 의정부(가능동, 호원동, 의정부동), 김포, 안양 지역이 있으며, 인천에서 인기 있는 신축빌라 지역으로는 서구(검암동, 당하동, 연희동, 마전동), 계양구(계산동), 부평(부평동), 남구(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남동구(구월동, 만수동, 간석동) 등이 있다.
한편, ‘한올주택’은 빌라 분양 매매 전문 기업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가와의 1:1 매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개수수료가 없는 무료빌라투어를 제공,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올주택 공식 홈페이지( https://han-villa.com )를 통하면 조건별, 지역별 분양 매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쉽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