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S가 다음 달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공개도 1달 빠른 8월로 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차이나 포스트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KGI 증권 궈 밍치에게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약간 빠른 8월 공개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다른 매체들로부터도 이어지고 있는 내용으로 그는 “출시일자는 발표 후 액 1개월 뒤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시 물량 중 4.7인치와 5.5인치가 차지하는 물량은 66%와 34%라고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하는 여유를 보였다.
약간의 오류가 있기는 했지만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답게 기능이나 발표일정에 대해 정확한 예측을 제공해 왔기 때문에 이번 전망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TrendForce)는 시장동향 전망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6S의 양산이 오는 6월부터 본격화 될 것이며 최소 메모리 용량이 32GB(기가바이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작과 마찬가지로 4.7인치 및 5.5인치 크기에 2GB LPDDR4 램에 성능이 향상된 A8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그리고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판매 대수와 관련해서도 첫 출시되는 3분기 2500만대, 4분기에는 5000만대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