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이 유럽 ICT종합전시상담회‘2015 K-글로벌 런던’에 참가한다.
정부가 국내 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비중을 높이기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노그리드는 국내 토종 클라우드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런던 엑셀(Excel)전시장에서 오는 6월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80개사(전시 상담회 32개사, 주요행사 52개사 등)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영국 및 유럽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노그리드는 K-글로벌 런던클라우드관에 전시부스(부스위치 C4)를 마련하고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IaaS) 솔루션인 클라우드잇(Cloudit)을 영국에 처음 선보인다.
또한 제휴사인 그루터와 함께 전시부스를 마련해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을 함께 볼 수 있다. 그 외에 한국관에는 모바일·솔루션, IoT, SW프로슈머체험관등이 준비되어 있다.
조호견 대표는 “IT코리아를 대표하는 국산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을 해외에 선보이는 자리로 유럽 ICT 본고장인 런던에 국산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유럽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프랑스 기업 컴패터블원SAS와 CSB)사업을 제휴하는 등 글로벌 사업도 다각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