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갈월 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人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는 서울 용산구 갈월 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人 도서관'을 열어 2천여권의 책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갈월 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은 지난 2010년 개관한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 아름인 도서관' 이후 386번째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기존의 아동중심 도서관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게끔 꾸며진 게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이며 이로 인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의 폭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 상임이사, 이청춘 갈월 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