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와 텀블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지난 27일 세계 최초로 ‘커뮤니티 스토어(CS) 전용 머그·텀블러’를 선보이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이 머그·텀블러는 서울 종로구 소재 국내 최초의 이익 공유형 매장인 대학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청년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티 스토어의 ‘머그월’을 형상화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표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인 대학로점의 매장 한편에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나타낸 16개의 머그가 장식된 ‘머그월’이 있으며, 머그 하나하나는 스타벅스가 지원하고 있는 ‘청년 인재 1기’로 선발된 16명을 상징한다.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분기별로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 동안 기금 6천3백여 만원을 적립해 지난 1월, 작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적립한 기금 3천여 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학생을 추가 선발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 모델이다.
지난 2011년 뉴욕 할렘가에 1호 매장이 오픈됐으며 대학로점은 전세계 8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