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삭발 비절개헤어라인교정, 똥머리·당고머리 문제 없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 벌써부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울 때엔 긴 머리카락이 거추장스럽기 마련이다. 여성은 이 시기에 헤어밴드로 올백머리를 하거나 머리를 돌돌 말아 올려 묶는 똥머리·당고머리 같은 시원한 헤어스타일을 선호한다.

그러나 이같은 헤어스타일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게 아니다. 헤어라인이 지나치게 뒤로 밀려 황비홍처럼 이마가 넓거나, M자 형태로 각이 져 있거나, 울퉁불퉁하게 불규칙한 모양을 가졌다면 어딘지 아쉬운 느낌을 주기 쉽다.

이처럼 헤어라인의 위치와 모양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지기 십상이다.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있어 이마가 넓으면 나이가 들어 보이고, 과도하게 각져 있으면 고집스런 인상을 남길 우려가 있다. 이런 경우 무삭발 비절개헤어라인교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시술은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술을 활용해 헤어라인의 비어 있는 부분을 채우고, 울퉁불퉁하거나 삐뚠 모양을 교정해준다. 두피 뒷면과 옆면 곳곳에서 채취한 모발을 두피 앞쪽, 가르마 주변, 모발선 등에 적절히 재배치한다.

무삭발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 부기, 통증 등을 최소화해 시술 전후 외모 변화가 적다. 회사에 다녀야 하는 등 삭발이 어렵고, 취업이나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에게 적합하다. 특히 일반 탈모 시술에 비해 적은 양의 모발만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무삭발 비절개 헤어라인교정을 선호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무분별한 시술은 예기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삭발 비절개 헤어라인교정의 성공 열쇠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이다. 이같은 결과를 얻으려면 비슷한 굵기의 모발을 선별하는 게 관건이다. 헤어라인 부근의 모발은 다른 부위의 모발보다 훨씬 가늘다. 따라서 비슷한 굵기의 모발을 선별해 이식 부위의 모발이 자라나는 방향에 맞춰 시술해야 한다.

이 시술은 집도의의 임상경험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는 2008년부터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모낭채취 시 수동식 매뉴얼 기구를 사용, 섬세한 손기술로 ‘M2go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꼼꼼하고 세심한 시술로 만족도 높은 결과를 보장한다.

이규호 모아름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은 이미 수많은 탈모인들에게 국내 톱클래스의 무삭발비절개모발이식 의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국제학회에서 공인하는 미국모발이식자격의(ABHRS) 자격인증까지 받아 전문성을 입증해 환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이규호 대표원장은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을 일일이 채취해 이식하는 섬세한 시술인 만큼 병원이 고배율 확대경·LED무영등 등을 갖추고 있는지, 시술 전후 결과는 어떤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며 “시술 전 반드시 의료진과 직접 상담해보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