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나른하고 뻐근한 오후 '레쥬'가 달래 준다

꿀 같은 직장인의 점심시간이 끝나면 목-어깨-등에서 뻐근한 통증이 엄습해 온다. 그렇다고 맘 놓고 낮잠을 즐긴다거나, 찌쁘둥 한 몸을 풀기도 여의치 않다. 당연히 직장인의 오후 시간은 이래저래 괴롭다.

▲ 간편하게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붙여 근육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저주파 치료기 '하나로케어 ReJu'

직장인의 이 간절한 마음을 마누라 손길 같은 휴대용 저주파 치료기(휴대용 안마기)  'ReJu'(레쥬)가 해결해 준다.

저주파 치료기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하나로케어 ReJu'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근육 통증을 완화시켜 줘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앉아서 컴퓨터, 서류와 씨름하는 직장인들 직업병인 '어깨 통증'에 효과가 그만이다.

더불어 오후 시간 몰려오는 졸음도 쫒아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그야 말로 '도랑치고 가재 잡기'의 1석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아ST의 자회사인 엠아이텍(대표 한종현)이 올해 4월 출시한 저주파 치료기 'ReJu'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이 단연 돋보이는 'ReJu'의 작동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피부를 통과한  전기펄스가 피부에 부착된 겔전극을 통해 신경과 근육에 전달되면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 'ReJu'는 유럽 CE 인증 등을 통해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며, 기존 'ReJu'를 업그레이드한 차기 제품도 이미 개발 완료돼 상반기 식약처의 최종 허가를 받은 후,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ReJu'는 특히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탈부착을 감지해 본체를 분리하면 바로 자극이 정지되고 경보음이 울린다.

또한 전원을 끄면 잔류 전기를 방전해 쇼크를 방지하며, 자극이 중단돼도 본체는 자극모드와 설정강도를 기억하고 있어 재연결 시 항상 0단계부터 서서히 기존 설정 단계로 올라가도록 구성돼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ReJu'의 사용방법 또한 간단하다. ▲두드림 ▲주무름 ▲지압 ▲조합자극 등 4가지 자극모드로 15단계까지 조작할 수 있으며, 리모컨 없이 탈ㆍ부착 가능한 장점이 있다.

게다가 심플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며, USB 및 휴대폰 충전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5시간 충전으로 15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주)엠아이텍의 한종현 대표는 "저주파 물리치료기 'ReJu'는 일상생활 속에서 근육 통증으로 불편한 모든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각종 관절 및 근육 통증이 있는 고령자, 운동선수, 잦은 집안일로 손목 통증을 느끼는 가정주부,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직장인, 특히 하이힐을 많이 신는 여성 등 모두에게 적합하다"며 "타 의료기기와 달리 선이 없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ReJu'는 유럽 CE 인증 등을 통해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며, 기존 'ReJu'를 업그레이드한 차기 제품도 이미 개발 완료돼 상반기 식약처의 최종 허가를 받은 후,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