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럭시클럽
삼성전자가 최근 소문이 돌고 있는 화면이 커진 갤럭시S6에 대한 상표등록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시가 점점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네덜란드의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 팬사이트인 갤럭시클럽은 1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S6 노트(S6 Note)’에 대한 상표등록을 한국 특허기술 정보센터(KIPRIS) 신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모델명에 미뤄 갤럭시 S6 파생모델이 될 것으로 짐작되며 ‘노트’라는 호칭에 비춰 S펜을 장착하고 화면 크기는 5.7인치 이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공개된 모델 번호 SM-G928 또한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 하며 양면 엣지스크린을 장착한 갤럭시 S6 엣지 확대 모델로 생각된다.
물론 상표등록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제품이 출시된다고 확정은 할 수 없겠지만 이미 시장에서는 애플의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화면 크기를 가진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