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 및 S6 엣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램 증발 현상이 당분간 해결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샘모바일은 갤럭시S6와 S6 엣지 출시 당시부터 소비자들의 불만을 야기한 메모리 증발 문제가 개발 중인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서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또한 사진 파일을 압축하지 않고 원본 파일 크기로 저장할 수 있는 RAW 파일 지원 역시 S6 엣지 플러스에 지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안드로이드5.1 버전에 해당 기능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밝혔다.
만약 매체의 전언이 사실이라면 갤럭시S6와 S6엣지 모델을 보유한 소비자들은 메모리 증발 문제를 앞으로도 상당기간 안고서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매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삼성전자가 새로운 기기에 맞춘 판매 전략을 펼쳐 왔기 때문에 이번ㄴ에도 전례에 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