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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정진 회장, 카만 싱 라마 대사, 김욱 회장 |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17일 주한 네팔 대사관에 지진 성금 2천98만원을 전달했다.
경치 정진 회장과 의정부분회 김욱 회장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네팔 대사관에 방문해 카만 싱 라마 대사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지난 4월 발생한 네팔 지진으로 8천명이 사망, 1만6000명이 부상을 입으며 사상 최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치는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네팔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정진 회장은 네팔 지진 발생 직후 경기도 시ㆍ군분회장 협의회(대표 한세희) 협조로 30개 시ㆍ군분회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모금운동을 시작한 지 며칠 만에 예상보다 많은 시ㆍ군분회의 정성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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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금 전달과 함께 한국과 네팔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