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 서정일, 이하 연수원)은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 영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주재현 JFKN 어학원과 함께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17일 외국어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JFKN 어학원의 외국어 학습 서비스를 관세공무원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또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외국어 교육 외에도, 상호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 양자가 동반자적 입장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수원은 물품의 통관과 탈세여부에 대한 조사, 여행자 휴대품 검사 등 해외관련 업무수행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외국어 능력 향상과 아울러 영어뉴스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주재현 JFKN 어학원은 영어권 국가의 최신 현지 뉴스(ABC, NBC, CBS 등)를 반복하여 보고, 듣고, 쓰고, 읽고, 말하는 훈련과정을 통해 총체적인 영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첨단 멀티미디어 교수법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재현 대표는 지난 5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을 방문하여 신규채용자 교육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영어청취 Know-how에 관한 맛보기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연수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능력 배양 뿐 아니라, 국제 관세행정을 선도해 나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