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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거담제 '엘도스(성분: 에르도스테인)'의 급여기준이 1차 약제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엘도스'의 급여기준 변경은 7월 1일 시행 예정이며, 앞으로 치료전력이 없는 환자들도 제약 없이 처방 받을 수 있게 됐다.
'엘도스'는 점액조절 효과가 뛰어나며, 호흡기 점막에 박테리아가 부착하는 것을 억제하는 거담제다.
감기, 급성 기관지염, 급성 인두염, 급성 편도염 등의 급‧만성 호흡기 질환의 점액용해 및 거담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염증유발인자를 감소시켜 기관지 항염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박영훈 엘도스 PM은 "기존 2차 약제로만 투여 가능했던 엘도스가 1차 약제로 확대되면서 많은 환자들이 보다 쉽게 엘도스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며 "소아과,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많은 병원에서 엘도스가 더 많은 환자에게 처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