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하나를 둔 30대 후반 이 모씨는 남편과 심각한 섹스리스 상태로 고민하고 있다. 그는 “결혼 전에는 뜨거운 사랑도 했지만 이후에는 사랑을 나눠본 지 오래됐다”며 “결혼생활을 한 지 2년 정도 지나니 두세 달에 한번 정도 관계를 맺는 상황에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윤호주 솜씨 좋은 산부인과 원장을 만나 “우리 부부는 형식만 부부이지, 제대로 된 커플이 아니다”며 그동안 쌓아뒀던 고민을 털어놨다.
섹스리스 부부는 생각보다 많지만 해당하는 부부들은 치부로 여겨 쉬쉬하고 넘겨서 모를 뿐이다. 보통 평범한 부부라면 남편과 건강한 성생활을 해야 하며, 이같은 고민은 없어야 한다.
윤 원장은 “결혼한 건강한 남녀의 경우 성관계는 대개 주 1~2회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며 “부부생활은 가정생활을 원활히 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욕은 식욕·수면욕과 함께 기본적인 욕구”라며 “주변에 섹스리스 부부가 심심찮게 있다는 것은 분명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섹스리스를 겪는 수많은 기혼여성은 부부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이쁜이수술’을 받는다. 남편에게 사랑받기 위해, 스스로 당당해지기 위해 이쁜이수술 전문병원을 찾는다.
실제로 이같은 수술은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해결 방안이 될 수 있고, 여성은 마음의 병까지 없앨 수 있어 일석이조다. 윤 원장은 “대화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게 중요하지만 결혼한 부부라면 몸으로 말하는 사랑의 대화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주 3~4회의 규칙적인 부부관계는 ‘밥보다 특효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체를 젊게 만들어 부부 간 유대를 높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부부관계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쁜이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정확한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속앓이했던 부분을 올바르게 개선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