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는 현장 중심, 납세자 중심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전주서는 전날 전주세무서 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 등 12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현장소통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소기업현장소통위원회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향을 모색하기위해 지난 3월 완주산업단지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등 12개 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중소기업현장소통위원회에서는 가업상속 등 세정애로사항에 대한 안내와 CEO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주요 세법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 과 위원회 건의사항을 들었다.
전주세무서 관계자는 “정기적인 현장소통위원회를 개최하여 현장 중심, 납세자 중심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납세자가 불필요한 세무간섭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지원 풍토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