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쪽방촌 지원 협의회' 출범식에서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좌측)과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쪽방촌 지원을 위한 민·관·기업 통합 '쪽방촌 지원 협의회'에 가입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별로 이뤄지던 쪽방촌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대전의 10개 쪽방촌 상담소, 쪽방촌 지원기업 및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쪽방촌 관련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실행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쪽방촌 거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실시하던 식료품 등의 각종 지원사업을 정비해 수혜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의회 가입으로 신한의 따뜻한 동행이 쪽방촌 거주민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일환인 숭례문 보존활동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사업인 '으뜸기업 으뜸인력 매칭사업'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지원사업과 공익활동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