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여직원회는 23일 전 직원이 모은 의류·도서 등 3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 대전중리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형중)는 지난 23일 여직원회 전 직원이 동참해 모은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도서 등 3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 대전중리점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기증행사는 자원의 재활용 실천으로 환경을 살리는데도 기여하고 보람 있는 나눔에 참여하는 등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는 것이 대전국세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 여직원회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