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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이 지난 9~12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Sino-Dental 2015'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치산협은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으로 한국관 25개 업체, 3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한국 치과기자재 우수성을 알렸으며, 현지 치과관계자 및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8일 양국의 전시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이 회장은 독일, 일본에 이어 한국이 3번째 규모로 참석해 Sino-Dental 성장에 기여하는 감사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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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9일 저녁에 진행된 전시회 참여 업체 대표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치과기자재가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참가 업체 관계자들은 "정부 지원금의 증액과 더불어 해외 진출 시 회원사의 고충을 덜어주는 방안에 대해 협회가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 회장은 한국관에 참가한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해 치산협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마련한 바이어용 명함케이스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