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안전개최를 위해 감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전용검사대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세관은 제28회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를 위해 29일부터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러시아 등 7개국 399명의 선수단 및 심판진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또 무안국제공항 입국장에 참가 선수단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을 위해 전용검사대를 운영하고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급한 네임택을 부착한 선수단, 심판진, 미디어 관련자가 반입하는 휴대품에 대하여 One-Stop Service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세관은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무안국제공항 내 감시종합 상황실을 내달 17일까지 편성·운영함으로써 안보위해물품 차단 및 감시 강화로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