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 조사관 인사, 공모 및 인사교류

국무총리 조세심판원이 6월30일자로 공모직위 인사와 교류인사를 발표했다. 심판원은 이번 인사에 대해 "심판원에서 의욕적으로 공모한 인사와 교류 인사로 영입한 만큼 능력있고 유능한 인물들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김용완 조사관

공주대부속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양대 경제학석사를 마쳤다. 행시 46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와 국세청 법규과 보령세무서장과 중부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과장을 역임했다.

□ 김범구 조사관 

김범구 조사관은 서울지방국세청 강동서장과 인사교류로 이번에 심판원 조사관으로 전보됐다.

포항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46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놨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국을 거쳐,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법무과와 상주세무서장을 역임했다.

한편 조세심판원은 7월1일자 사무관급 전보인사를 이날 함께 발표했다.

김병호 사무관은 6심판부 12조사관실에서 이번에 2심판부 4조사관실로 자리를 옮겼으며, 김동석 사무관은 6심판부 13조사관실에서 2심판부 4조사관실로 전보됐다.

한편, 오대근 주무관은 행정실에서 6심판부 12조사관실로, 조동민 주무관은 행정실에서 6심판부 13조사관실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