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1일 서울 중구 농협본부에서 시니어 대표브랜드 'ALL100 플랜'을 선포했다. 좌측부터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김주하 NH농협은행 은행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허권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 김용복 NH농협생명 사장,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사장.
NH농협금융이 시니어 대표브랜드'NH ALL100플랜'를 선보이며 시니어 마케팅에 본격 뛰어들었다.
농협금융은 1일 서울 중구 농협본부에서 시니어 대표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100세 시대를 위한 100% 맞춤설계와 완벽한 고객 만족을 의미하는 'NH ALL100플랜'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내 삶의 힘, 100세 시대 은퇴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시니어 세대를 공략하고 나섰다.
농협금융은 올해 초 출시한 올셋펀드와 올원카드에 이어 NH ALL100플랜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농협금융의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은 시니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산관리 전문인력인 'ALL100플래너' 135명과 거점점포 100개소를 선정했다. 아울러 시니어 고객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금예금과 연금대출, 시니어 전용 신용카드 등 'ALL100플랜 전용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100세 시대 연구소'를 중심으로 은퇴설계매거진 'THE 100'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농협생명과 농협손보는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방카슈랑스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NH ALL100플랜 브랜드를 통해 시니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은퇴설계 1등 금융그룹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