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사진: JTBC 뉴스 캡처>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1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인 183번(24·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같은 날 이 병원의 또다른 간호사가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추가 메르스 의심 환자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이 간호사의 확진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 성별이나 나이 등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메르스 확진자가 전체의 48.1%인 88명이 발생했다. 만약 의심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89명으로 늘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