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드, 해운대 해수욕장에 프라이빗 비치 운용

조세일보 | 백종훈 기자 2015.07.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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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해운대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휴가철 복잡한 해운대 해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씨티카드 회원 특별 전용공간이다.

씨티카드는 전국 신세계 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씨티카드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과 씨티카드 트래블 서비스를 통해 부산 여행상품을 결제한 고객에게 예약 이용권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비치 이용 전 3일 이내 5만원 이상의 씨티카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의 경우 예약 이용권 없이 현장입장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카드를 애용하는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휴가를 선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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