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사진: 영화 '레드: 더 레전드' 스틸컷, HBO '왕좌의 게임'>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에밀리아 클라크'가 화제다.
할리우드 배우로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 선정 '세계미인 1위'인 에밀리아 클라크가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리츠칼튼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너무나 멋진 배우였다. 추가적인 특수 효과가 필요없을 정도로 멋진 연기였다"며 "함께 한 첫 촬영이 기억이 난다. 트럭 액션이었는데 나도 놀랐다. '연기인가 실제인가' 생각할 정도로 놀라웠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어 이병헌이 다음 시리즈에도 출연한다는 설에 대해 "우리는 지금 '터미네이터5'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추가적 시리즈가 있으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극중 이병헌은 액체로봇 T-1000역을 연기했으며, 에밀리아 클라크는 사라 코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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