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나 잇몸병 등의 구강건강을 해치는 만성질환이다. 시기적으로는 사회적 활동으로 구강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연령층이기도 하다.
특별한 질환이나 자각증상이 없는 성인과 구강내 문제를 가진 경우, 특정 치과치료를 받고 난 후 구강위생관리용품 선정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가지고 있는 치아를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치과적 문제없이 계속 건강하게 구강관리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구강위생관리용품
칫솔
치아 두 개 정도를 덮을 수 있는 크기의 칫솔 머리를 가지고 모의 세기는 중등도의 칫솔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칫솔의 머리가 크면 더 많은 부위를 닦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칫솔머리가 클 경우 치아 구석구석을 닦아내기 어렵다.
칫솔의 머리가 작아야만 가장 닦기 어려운 부위인 어금니까지 칫솔머리가 들어갈 수 있다. 칫솔 교체시기는 적어도 1개월에 한 번 정도로 자주 교체해주는데 이 때 주의할 것은 강모가 휘어지거나 닳거나 강도를 잃기 전에 교체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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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불소로 알려져 있다. 충치가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치아의 씹는 면이나 치아와 치아사이이다.
또한 성인이 되면 잇몸병으로 인해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치아의 뿌리는 다른 치아부위보다 더 약하기 때문에 충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불소를 이용하는 것이다. 불소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불소를 이용하는 방법은 불소가 함유되어 있는 치약을 이용하는 것이다.
치실
일반적인 칫솔질 방법으로 닦이지 않는 부위는 인접면이다. 이 부위는 칫솔모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치실을 치아 사이에 넣어 인접면의 치면세균막을 제거해 인접면 충치나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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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칫솔
치주수술 후 치간유두의 퇴축으로 치간공극이 넓어진다. 이에 따라 원추형 치간칫솔의 사용을 추천한다. 원통형 치간 칫솔을 이용하면 접근이 용이해 치근 사이의 치면세균막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치간칫솔의 지름크기도 중요해 치아와 유격이 느껴지는 사이즈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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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양치액
세균성 치태의 화학적 조절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기계적 방법을 대신할 수 있는 화학제재는 없다.
치아관리의 가장 효과적인 것 중 하나는 구강양치이다. 이것은 치은열구세척, 국소도포 또는 세정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구강양치액으로 구강을 양치한다.
(예: 잇몸질환등 치과치료 후에는 클로르헥시딘이 추천되고 있다.)
칫솔질 방법
잘못된 칫솔질 방법만으로도 치과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방법으로 칫솔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최근 충치나 잇몸병 예방을 위한 변형바스법을 많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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