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수는 해마다 줄어드는 과정을 거듭해오며 적어지게 되어 1명의 자녀만을 낳아 기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베이비부머 세대 즉, 50, 60대의 경우 형제의 수가 적게는 네다섯 명에서 많게는 열 명이 넘어가는 때와는 크게 비교되는 풍경이다. 과거에는 자식 농사라 하여 자식을 재산의 일부이자 노동력으로 보고 다산을 해왔다면, 현대에는 반대적인 사고로 자식을 하나만 낳아 잘 기르고, 경제적으로도 부담감을 느껴 자녀계획을 조기 마감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러나 자녀계획을 마무리 하였다고 부부생활마저 마무리 될 수는 없으며, 부부간에 사랑을 확인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성생활은 유지되어야 한다. 이로 인해 피임법 또한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고 있으며, 꾸준히 발전해왔는데 그 중 효과가 확실한 것은 무도정관수술이다.
정관수술은 정관을 절개하여 양 끝을 봉합한 뒤 정자의 이동을 차단하는데 인위적으로 불임을 유발하는 수술이다. 수술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수술시간이 10~20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일상으로의 복귀가 수월하며 회복이 빠른 것도 매력적인 장점이며, 반영구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콘돔을 성기에 씌우거나, 경구피임약을 이용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하다. 최근에는 칼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내어 정관만 밖으로 빼내 절제한 뒤 봉합하는 방법의 무도정관수술이 주로 시행되고 있는데 음경에 절개한 흉터가 남지 않는 점 때문에 정관수술을 희망하는 남성들에게 높은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정관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 성욕이 감퇴되거나 발기력이 저조해지고, 정자가 없어진다는 낭설이 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성기능을 우려한 남성들이 무도정관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맨남성의원 순천여수점 이형석 원장은 정관수술을 받는다고 하여 성욕이 감퇴되는 것은 잘못된 정보로 수술 이후 성생활을 지속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 남성호르몬, 성욕, 발기력과 같은 성적인 능력에서도 수술 전과 같다. 무엇보다 고환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정도 수술 전과 동일하고 정액의 양 또한 차이가 없다. 라고 유언비어를 일축하였다.
다만 이형석 원장은 정관수술을 받았다가 변심으로 인해 자녀를 계획하게 되는 경우 정관복원수술을 받는 사례가 있는데 임신확률은 정자가 배출되는 비율보다 낮은 60~70%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므로 정관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배우자와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자녀계획을 신중하게 수립하고 정관수술의 시행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일시적인 피임효과를 얻고자 한다면 정관수술을 진행하는 것보다 불편하더라도 콘돔을 착용하여 피임을 진행하는 것이나 경구피임약을 복용하여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으며 남성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맨남성의원은 빅맨 대물 패키지를 통해서 복합적인 남성수술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여 소개하였다.
